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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난제를 기술과 상상으로 해결하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매진컵 2010 한국대표 선발전’이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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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컵은 전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기술 올림픽입니다. 200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제 5회 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작년에는 한국 대표팀인 ‘와프리(Wafree)’팀이 임베디드 개발 부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이매진컵의 경진 주제는 ‘기술이 우리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라’ 입니다. 세계대회는 오는 7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립니다.

총 11개 부문 가운데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과 임베디드 개발 부문은 각 국가별로 예선을 거쳐 1등을 한 팀이 세계대회에 진출합니다. 나머지 9개의 부문은 온라인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해 최종 상위 6개팀이 세계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게 됩니다.

이날 열린 한국대표 선발전 최종라운드에서는 1, 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여섯 팀이 심사위원 앞에서 프리젠테이션과 데모 시연을 했습니다.

인류의 난제를 기술과 상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인 여섯 팀이 세계대회 진출권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총상금 600만원을 두고 각축을 벌이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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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 기량을 전부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홍성학 이사가 심사 방침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표를 앞둔 여섯 팀 학생들은 한결같이 긴장한 표정으로 경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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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뽑기로 첫 발표를 맡게 된 ‘ETC’팀이 문자가 없는 국가에 한글을 보급하는 SOUL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직접 제작한 한글 교육 소프트웨어가 인상적입니다. 글자·발음 교육, 단어사전 구성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터치스크린이나 태블릿을 활용해 글자를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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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부터 독특한 ‘니나내나’팀은 시각장애인과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정보 접근의 평등성을 제공하는 Hello World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언어를 번역해주고 음성으로 읽어주는 소프트웨어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집단 지성을 이용해 음성 데이터를 모은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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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이매진컵에 참가했는데 안타깝게 2차 예선에서 탈락했어요. 대학에 진학하자마자 재도전을 준비했습니다”

최연소 참가자인 ‘게이트’팀이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 학생 모두 대학 새내기입니다. 두번째 도전에서는 최종선발까지 진출했으니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입니다. 게이트팀은 RFID 태그를 활용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증강현실 안내 시스템 ARrangeR를 고안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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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위원들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발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너무 긴장해서 발표 중에 실수를 하는 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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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레인’팀은 제 3세계 국가의 출생 신고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국가에서는 신생아가 태어나도 출생 신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정부나 NGO에서 식량·교육 제공, 의료지원 등 구호활동을 하려고 해도 현황 파악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 노동, 납치, 성적인 학대 등 인권문제가 발생해도 법적인 보호를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위레인팀은 휴대전화를 통해 간편하게 출생 신고를 할 수 있는 Phone’N Use 솔루션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직접 전화를 통해 DB에 데이터를 등록하고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시연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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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XA팀은 LEXTORE라는 지식 공유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훌륭한 UI로 동영상 강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손쉽게 동영상 자료를 업로드하고 자막도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직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스마트폰에서도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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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 Holic팀은 NGO들이 서로 간의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을 할 수 있는 Smart NGO라는 웹서비스를 제작했습니다. 지도 정보 위에 NGO의 사항을 입력하고 다양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HTML 형태로 웹페이지에 임베디드 할 수 있어 NGO활동을 홍보하는 프랫폼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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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O의 입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가 많이 나왔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NGO를 찾아가 수요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받은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심사위원을 맡은 굿네이버스의 장춘용 실장이 심사평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제 최종 발표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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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국가대표 됐어요!” 폴란드 세계대회에 참가할 대망의 1위는 휴대전화 출생 신고 솔루션을 발표한 위레인팀이 선정됐습니다.

위레인팀의 강대웅 군(맨 왼쪽)은 “5개월 동안 학업을 병행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 세계대회 출전을 앞두고 여러 NGO의 피드백을 받아서 솔루션을 보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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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는 .NET Hoilic팀, 3위는 니나내나 팀이 차지했습니다. 최연소 새내기 게이트팀은 안타깝게도 최종선발전에서 고배를 마쳤네요. 앞선 두 번의 도전에서 좋은 경험을 쌓은 만큼 다음 도전에서는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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